성주로타리클럽(회장 노양현)은 지난 12월 26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성주읍 예산리를 비롯해 성주읍 금산리. 선남면 동암리·신부리, 초전면 봉정리, 벽진면 매수리 등 총 6곳의 불우이웃을 찾아가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 나르기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단합심과 남을 위해 땀흘려 일하는 보람을 느꼈다"며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