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가 지난 12월 22일 서울 팔레스호텔 12층 서궁에서 수석부회장 송년회를 가졌다.
9명으로 구성된 수석부회장단은 향우회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것으로 이날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이완영 의원 내외와 이시원 고문 및 이종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조직개편과 향우회 임원명단 보고 및 전달과 함께 한상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를 짊어질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수석부회장을 임명하게 됐다"며 "고향 성주와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 의원은 고향에 대한 항상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계속해서 만찬과 함께 이 고문의 건배 제의로 화기애애한 대화와 단합을 결집시킨 가운데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격상하자는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강임득·김진우·박종욱·박복규·손영웅·이선호·최동규·최판곤·피주환 씨로 구성된 수석부회장단은 이날 향우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