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유병원(56, 사진) 지사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본관은 기계이며, 방송통신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2월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해 경남지역본부 밀양지사 총무부장, 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 농지은행팀장을 거쳐 고령지사에서 지사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영미 씨와 슬하에 1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