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7일 올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도로변·관광지 환경정비 안전교육을 5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면 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도로변이나 행락지 환경정비를 비롯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 곽영희(백운1리)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돼 기쁘다.
참여를 통해 우리지역 환경에 더욱 신경 쓰게 됐다"며 "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밝은 웃음을 생각하며 일자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봉 면장은 "일자리 참여로 본인 생계는 물론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함으로 건강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날씨가 추운관계로 건강과 안전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김창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