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에서는 지난 7일 농촌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클린가천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클린성주 만들기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꾸준히 펼쳐왔던 면은 그 결과 주민의 의식전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최인덕 농촌지도자회장은 "반드시 참외작업장은 깨끗하게 정비하고 농지안 적재공간 확보를 통해 배수로 위에 불법 적치된 부직포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육병 면장은 "가천의 미래와 참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1마을 1담당제를 통해 철저한 정비대상카드 관리로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김창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