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은 자연재해로 보고 정부차원에서 관리주체를 자치단체로 하도록 해 무상으로 동파계량기 교체하고 있다. 기존에는 13mm 계량기 기준으로 대금 2만4천600원을 징수하고 설치는 사업소에서 무료로 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4일 기준 12건의 계량기 동파가 있었으며, 1일부터 동파된 계량기에 대한 대금을 반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업소는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동파방지용 계량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동파에 취약한 습식계량기를 점진적으로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는 주민들에게 수돗물 공급 중단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주었다”며 “동파 계량기 무상 교체로 주민들의 불편해소로 보다 나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계량기 동파는 주민들의 관심으로 예방이 중요한 만큼 겨울철 계량기 보호함에 보온재를 충전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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