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인기 국회의원이 지역구(성주, 고령, 칠곡) 각 행사장에 참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李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 창립총회에 당선후 처음으로 관내 공식행사에 참석, 인사말에서 현재 음식점 육류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3개군 지역구를 넘나들려니 행사장에 오래 있지를 못하고 축사만 하고 급히 다음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본 한 주민은 『행사장에서 축사만 하고 가는 것은 이해되지만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때는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 3개군 지역민들의 대변자가 되어주어야 할텐데…』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