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60여 일로 성큼 다가왔다.
19일 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어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가
가시화 되고 있다. 각 당의 후보가 지명, 혹은 공천으로 정해지고
무소속을 포함한 모두들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자부하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바뀐 지방선거는 예비후보 등록부터 선거운동이 가능하여
사무실을 열고 얼굴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경력을 내세우고
관련 학연, 지연, 혈연의 연결고리를 찾는다. 명예와 함께
월급까지 주니 매력있는 직업인지라 너도나도 출마, 옥석을 가리기가
과거보다 더 힘들어 졌다.
하지만 5.31 지방선거는 후보자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할 것인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
전국 NGO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이 펼쳐지고 자치를 꽃 피우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기에 유권자는 정책을 분석 평가하여 일할 일꾼을
선택하여야 한다.
공천이 당선이란 말도 나온다 이는 유권자 중심이 아니고
당 중심이고 위험하다. 바꾸어야 한다 일할 후보가 뭘 하겠다는 것을
평가해야지 인정에 의해 표가 가는 행동이 일어나지 않아야한다.
민선 10년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 유권자가 현명해야 지역이 발전한다.
선거법은 많이 정비되었다. 돈안드는 선거가 가능해겼다.
옥석을 가리는 것은 그동안 행정, 후보자 철학, 정책분석, 평가로
신중한 선택이 일어나야한다. 한번의 선택이 4년을 좌우하고
잘못된 선택은 후대에 비난받는다.
교육, 인구, 행정, 의식 등 바뀌어야 할 부분이 산적해
더욱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유권자중심의 보도를 하겠다고 천명했다
후보자 검증에 최대한 노력하여 선택에 도움을 주겠다.
군민연대도 같은 생각이라고 한다.
유권자의 힘을 보여주자 공천이 당선이라 등식은 너무 오만하다.
냉정한 판단이 성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 함께 노력해 5.31선거는 정책중심의 선거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