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을유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성주신문 지령 300호를 맞이하며 구독자와 함께 기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새해를 맞으면서 성주인터넷신문의 접속자 수가 40만 회를 넘게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5년 성주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자 설립한 성주신문은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아래 발전을 거듭하여 97년 사옥설립과 함께 지방화시대에 지역여론의 중심축이 되고자 의욕적으로 노력하였으나 IMF의 한파를 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좌절을 겪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2002년 새로이 분리 복간한 성주신문은 3년 간의 암흑기를 제외하고도 지령 300호를 넘기는 쾌거를 이룩하였고 인근신문과 통합된 시기인 2000년에 처음으로 실시간 신문인 성주인터넷신문을 운영한지 4년 만에 또다시 사이트 접속 수 40만회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인터넷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지금까지는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의 전달력이 7:3 정도라면 앞으로 잘 구축된 하드웨어 기술로 인해 모든 정보의 전달은 점차 인터넷으로 급속하게 넘어갈 것이고 벌써 이러한 조짐은 여러 경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성주인터넷신문도 지금까지의 종이신문의 부속물 정도의 매체라는 생각에서 실시간 정보전달의 온라인 신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역량 강화방침에 의해 중앙중심의 집중화 구조에서 지방중심의 분권구조로 바뀌며 그 지방이 독립적으로 발전하는 중심에는 언론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성주신문은 인터넷신문의 운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비용의 절감과 손쉬운 운영을 위해 신문제작 툴(Tool)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섹션을 구성하여 컨텐츠 구축을 해 온 것이라면 앞으로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운영하는 뉴스코리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독특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전국에 산재한 220여 회원사에서 실시간으로 기사가 온라인 상태에서 움직이며 지역곳곳의 살아있는 여론을 뉴스코리아 성주신문에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신문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연수를 강화해 기사의 질적, 양적 향상을 통한 지역신문의 내실화를 기할 것입니다. 또한 공동취재 기획기사를 발굴하여 최고의 인터넷신문 방송을 구현할 것입니다. 따라서 기사구축 및 관리프로그램을 3월 중에 전면개편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한글도메인 「성주신문」을 신청하여 누구나 주소창에서 「성주신문」이라고 치면 사이트에 접속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성주지역의 모든 소식을 3분 분량으로 압축해 우리넷, 새로넷 등 경북지역의 유선방송사에서 40분 분량의 지역소식을 주간 단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NK리서치」를 통해 지역민이 관심을 갖는 여론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발표하고 관계기관과 후보자들의 여론조사도 대행 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대는 권위적에서 탈권위적으로 변하고 중앙집중에서 지방분권으로 변하면서 지방자치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언론도 변해야 하고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성주신문이 있게끔 도와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앞으로 변화될 성주신문에 대해 격려하고 채찍질 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에도 묵묵히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직원들과 주재기자님들께도 성주인터넷신문 40만 접속을 기념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대표이사 최성고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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