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농업경영인회관 준공 및 면민 위안잔치에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참석한 주진우 국회의원은 축사도중 허공을 바라보며 말끝을 잠시 흐렸는데….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아마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식행사에 참석해 인사하는 것은 이 자리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지난날을 되뇌이며 감회가 새롭다고 전언.
아울러 주 의원은 그동안 보내준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가슴에 안고 비록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고향에 가끔 내려와 인연을 지속시킴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