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농업경영인 초전면회 주최로 개최된 농업인회관 준공식 및 면민위안 잔치 행사에 1천 여명의 많은 주민이 몰려 성황.
농업인 회관 준공식에 이어 펼쳐진 2부 행사 면민 위안 잔치에서 북한 예술단 초청공연이라는 말에 관람객들이 모두 호기심 어린 눈초리.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로 공연을 시작한 북한예술단은 탈북한 후 공연단을 구성해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이들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고 「아리랑」등 주민들도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에서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느낌이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