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큰 머슴을 뽑는 총선이 내일로 다가왔다.
짧은 선거기간동안 후보들은 열심히 자신을 알렸고
많은 부동층들도 이제는 마음의 결심을 했을 것이다
따라서 내일은 열일 제쳐두고 투표를 꼭 해야 한다.
최근 우리는 많은 선거를 치루면서 투표율이 점점 떨어지는
현상을 보아왔다. 국민 주권행사가 정치적 무관심으로 인해
그냥 하루 노는 날로 인식되기도 한다. 지지할 후보가 없거나
귀찮다는 이유겠지만 한 표 행사를 꼭해야한다.
누가되든 똑같다는 생각을 버리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후보를
공약과 인물됨으로 판단하여 선택해야 한다. 투표일을
공휴일로 정한 것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지 말라는 뜻이다.
선관위와 지자체들은 점차 떨어지는 투표독려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천원 할인을 지원하다거나 어느 지자체는 유권자 참여율로
1억원의 지역개발 사업비를 제공키로 했다고도 한다.
우리지역은 3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선거기간동안 열심히
운동해 이제 최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초박빙의 혼전을
벌이고 있기에 더욱이 군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바른 선택을
해줘야한다. 지역 평균투표율은 60%대 정도이나 이번기회에
70-80%로 올려 모든 민의가 번영된 선택을 통해 당선자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줘야한다.
기호 2번 석호익, 기호 6번 전춘길, 기호 7번 이인기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아울러 14개 정당이 정책을
어떻게 내세웠는가도 따져보고 결심해야한다. 그동안의 지역신문도
펼쳐놓고 가족과 토론하며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택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이다.
철새정치인, 급조된 정당, 실천하지도 못할 공약들에 과감히
등을 돌리고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매진할 후보를 뽑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침 일찍 투표장으로 향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다시 말하지만 국민주권행사를 가족놀이나
귀찮다는 이유 때문에 저버리지 말자 그것은 나의 의무와 권리를
쓰레기통에 쳐 넣는 행위와 다를 바 아니기 때문이다.
국민선택 4.9 총선 유권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