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제1회 성주참외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성주주민간의 화합은 물론, 인근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성주를 찾아 참외의 고장 성주의 이미지 제고.
하지만 첫날 개막식부터 내린 비가 둘째날까지 이어지면서 행사관계자들은 내리는 비만큼 오히려 속이 타 들어가는 듯 걱정과 우려가 가득한 모습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10년 간의 기상 통계를 살펴봤지만 비 올 확률은 10%내외에 불과했는데…』하면서 행사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