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회장 이기상)는 참외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성주 이미지를 드높였다.
성주새마을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04년 성주참외축제기간동안 성밖숲에서 부녀회원 30여명이 참가,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참외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새마을단체에서 무료로 차를 나누어주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지역을 찾아준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10개 읍·면의 부녀회원이 당번을 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특히 참외축제 기간 중 관내 등록된 봉사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참외 축제에 참가, 새마을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는 지난 5일 제1회 성주참외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부녀회원 50여명이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선수들에게 다과 및 음료를 제공하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마라톤대회가 종료된 후 성주중학교 교정에서 돼지고기 및 막걸리 등을 제공하면서 성주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성주새마을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