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성낙세)에서는 5.10∼5.24까지 15일간제2회 작물재배 면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농산물의 수습 및 가격대책, 재배기술지도 등의 각종 농업정책자료 및 생산자에게는 작물생산계획 수집자료로, 학계·연구기관에는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사용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조사작물은 봄감자, 토마토, 딸기, 오이, 상전, 하우스 작물 등이며 조상대상은 4백24단위구(약 6,000평 크기)이다.
조사방법은 통계담당공무원이 관내 18개읍·면 성주군 287개, 고령군 137개 표본단위구내의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답사하여 파종되어 생육하고 있는 모든 작물의 재배면적을 조사한다.
농관원 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농업통계조사 이외에도 농산물품질인증, 원산지 단속과 유통지도, GMO표시제, 농산물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