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천587억 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이는 대상액 2천784억 원의 57%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실·과·소를 중심으로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 집행 경비 등을 제외하고 집행효과가 큰 시설비, 연구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민간자본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실을 운영했고, 22일부터는 각 실과소별 추진상황 보고회가 개최됐으며, 사업계획 조기 확정 및 긴급입찰 활용 및 수의계약 확대 등 집행절차를 단축하기로 했다. 또 선금 지급요건 완화 및 자금범위 확대 등 자금방식을 개선하며, 환경영향 평가 기간단축, 저소득층 관련경비 우선 지출, 공사 지연제한 확대 등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태풍 피해 복구비를 우수기 전 마무리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발주하기로 했으며 부서별 물품구입 및 자산취득 등을 이달 중 계약 집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계획적·선제적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목표액 1천161억 원의 105.5%인 1천225억 원을 집행해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행정안전부 3억5천만 원, 경상북도 3억 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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