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화재로 인해 재산과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선남면 독거노인 가구 50가구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선남면 의용소방대(대장 이호석)가 지난 28일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화재경보기를 구입, 대원 25명과 성주소방서 관계자들이 가정에 방문해 설치해줬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선남면 관내에는 280여 독거노인 가구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50가구를 우선 선정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했고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고, 여상찬 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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