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에서는 깨끗한 들녘조성과 Clean가천 만들기 조기정착을 위한 `가천면 들녘환경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해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에 본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지도자, 주민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농업보조사업 신청 시 신청자의 영농현장을 확인하고 참외작업장 및 농장주변 부직포와 영농자재의 무단 불법행위를 파악해 불법농가는 심의 후 보조사업에서 제외시킨다.
류육병 면장은 "풍요로운 성주를 이뤄가는 첫걸음은 깨끗한 들녘만들기에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군민의식과 생활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