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석동 회장이 지난달 29일 마을 경로당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라면 35박스(싯가 90만 원 상당)를 가천면에 전달했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을 실천해 오고 있는 한 회장은 특히 지난 연말에도 250만 원 상당의 햅쌀 45포(20kg)를 경로당 및 불우한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류육병 면장은 "수 년 동안 훈훈한 정을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한 회장의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항상 정이 넘치는 가천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