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송동주(47,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녹색탐방부장이 취임했다.
송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지리산국립공원, 본부 자원보전처 보전팀장,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장, 본부 녹색탐방부장 등을 역임했다.
송 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은 삵, 한라송이풀 등 자연자원 뿐만 아니라 해인사 팔만대장경, 대장경판전 등 역사문화자원이 다양한 곳"이라며 "이러한 공원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탐방편의 개선을 통해 생태복지를 실현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