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박차고 솟아올라라
-나로호 발사에 부쳐(2)
세 번째 카운트다운 16초에 멈춘 작동
한러의 기술합작 돈과 기술 쏟았는데
어허참 이무슨 변고 국력결집 못한 탓
정신을 가다듬고 기술도 혁신하여
안되면 될 때까지 정성을 다해보자
대한의 우수한 DNA 우주세계 등록하자
나로호 우주로켓 세 번째로 쏜단다
세계가 지켜 본다 우주과학 기술력을
나로가 솟아 오른다 대한민국 짝짝짝
태평양 남미 거쳐 노르웨이 상공에서
나로가 송신한다 내일은 서울상공
궤도에 진입 성공한 과학위성 나로야
지구시대 성공한 대한의 국력 성장
차세대 과학기술로 우주시대 열어보자
조금만 정신 차리면 우주경영 향도되리
드넓은 하늘에다 놀이터 만들어보자
평화로운 낙원에서 파랑새 노래하고
무지개 줄넘기하며 노래하며 춤추자
코리아 만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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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나로호 발사 성공은 고려말 과학자이며 장군인 최무선 부원군이 발명한 다연발 로켓 이후 600년만의 경사이다. 그 전통을 이어가면 기필코 우주선진국이 될 수 있다. 과학위성은 우리에게 온갖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래시대는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초능력시대가 된다. 우리 배달의 젊은이여 분발하자.(201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