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안포2리(덤개) 출신인 이상섭 박사(재구달서 성주향우회장, 경도대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관내 24세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라면, 비누 등 생필품 등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李 교수는 지난 10일과 11일에는 4.15총선 불출마시 선거비용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5천만원을 가야장학회, 지방자치관련 민간연구소, 중국연변의 과기대, 사회복지시설(요셉의 집) 등에 각각 전달했다.
李 교수는 가야장학회에 기부한 장학금 3천만원은 내년부터 해마다 성주출신 초·중·고 대학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수혜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