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우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혜)는 지난 5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8명이 참석한 이날 정화활동은 가천삼거리에서 창천교까지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농경지 주변 폐비닐 및 폐농자재와 특히 소재지 주 도로변 주택가에 오랫동안 적치됐던 빈 화분 등 대형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 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한결 쾌적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평소 내 집앞은 내가 가꿔 나가고,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모두가 힘을 합해 방법을 찾는다면 깨끗한 가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