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성주지사 봉사단(단장 김강헌)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8가구에 라면과 식용유 등 생활필수품 전달과 함께 3월 입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는 입학선물로 책가방 등 학용품을 지원했다.
김 단장은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도는 돕는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