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지난 5.15∼16일 경북 예천 양궁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38개 경북지구 각 로칼 회원 및 회원 가족들, 특우회원, 한국JC·경북지구JC 회장단 및 감사 상무위원, 지역의 내·외빈들의 참가한 가운데 성주청년회의소에서는 정영길 회장을 비롯 40여명이 참석했다.
15일 전야제에서는 경북지구 회장기 타기 축구대회 결승전을 시작으로 가족 체육대회 및 주관JC인 예천의 지역인사 초청만찬회,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16일 본 대회에서는 신장식 경북지구회장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발전 및 독도 지킴이 캠페인이 실시, 각 로칼에서 미리 준비한 저마다 다른 문구를 내걸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JC 홍보를 알리고, 회원들 및 회원 가족들에게는 JC의 정신을 한 층 더 넓히며, 회원들간의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날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본대회에서는 38개 각 로칼 롬 회장 내외의 입장을 시작으로 청년대상 및 15년 재적 시상식 등이 거행됐다.
한편 돌아오는 길에 성주청년회의소는 군위 휴게소에서 고령JC 회원들과 조촐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회원 및 부인회원 소개, 행사 뒷 이야기를 토대로 상호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한편 성주청년회의소에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1회 경북지구JC 부인회 연수를 주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