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2004 성주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벽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관내 초·중·고교 교직원과 교육청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가족 화합의 한마당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편집자주】
“우리 팀, 이겨라∼ 이겨라∼”
◇…면단위 및 학교별 17개 팀으로 나뉘어 열린 배구대회장 옆에는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교직원들이 열띤 응원 경쟁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소풍 온 기분이에요!”
◇…열띤 응원과 경기 중간. 각 학교별로 모여 시원한 음료수와 미리 준비한 음식으로 함께 모여 소풍 온 기분 마냥 기분을 내고 있다.
“의미 있는 차 한잔 어때요∼”
◇…성주군 보건교사들은 금년 역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의 의미 있는 차 한잔을 준비했다.
“영양도 듬뿍∼사랑도 듬뿍∼”
◇…성주군 영양사회에서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영양사랑 주막집을 운영, 난치병 친구들을 돕기 위한 사랑과 희망의 날개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마당 화합 행사, 옥의 티도∼”
◇…역시 주차문제가 관건. 행사장 가까이 주차하려는 욕심이 과해 인근 상가의 불만도 고조되고, 벽진초교 정문앞에는 양방향 주차에 이어 이중 주차로 차량통행에 불편이 일기도.
“공기 좋고∼ 그늘 좋고∼”
◇…경기를 관전하다 강한 햇살에 눈이 부실 때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모여 수다와 휴식을 즐기기도 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