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신임 회장단 18명은 지난 12일 신년인사를 겸해 경상북도 체육회 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성문숙 경북태권도 협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들은 김 지사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향후 4년 임기 동안 도정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한 체육인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5월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체육회 소속 46개의 가맹경기단체는 2013년도 대의원 총회에서 4년 임기인 신임 회장단을 구성한 가운데 28명의 회장이 유임되고, 18명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