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질실험실 개방(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수질분석 장비를 활용해 수온 측정, 수질 분석, 담수어류 관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수질 실험을 비롯한 현장 체험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립공원 수생태계 보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국립공원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다양한 실험과 현장 모니터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의 중요성 흥미를 유발하고 국립공원의 수생태 보전에도 기여하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