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수륜면 계정1리 마을주민(이장 여춘동)들이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군청 환경보호과 전재업 과장과 김용숙 주무관이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에 걸쳐 폐기물 재활용 신고 폐업 수리처분 무효임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업체를 상대로 현장 확인과 자료로 6차의 변론 끝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이 오염으로부터 고향의 삶터를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한 것이다. 소송은 경남 창원시 소재의 폐기물 처리업자 A씨는 B씨에게 인수한 부지에 공장부지 조성을 이유로 폐주물사를 성토하려 했으나. 군이 폐기물폐업 수리 처분하자 업체는 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폐기물과 공장, 건축 등의 소유권은 별개라는 법적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폐업수리 처분을 한 담당부서의 노력으로 가야산자락의 청정지역에 3만4천 톤의 폐기물 매립을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전 과장은 “고맙고 소중한 감사패를 받고 보니 보답하는 길은 성주군과 지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며 앞으로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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