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홍덕률(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장) 총장이 4일 3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클린성주를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홍 총장은 “성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클린 운동이 21세기 키워드 가운데 하나”라며 “지구가 당면한 환경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을 만들기 위한 선진 시민의 필수 의식”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업은 한국 농촌이 처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포착해 설정한 사업”이라며 “성주군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을 확신했다.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먼저 비전과 책임의식을 통찰하고 그 위에서 군민 전체가 함께 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하며, 공무원 및 주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평생 학습체제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