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교장 김현동)는 지난 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태극기선양 운동 중앙회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의 주최로 열린 94주년 3·1절 기념 제2회 민족혼 태극기 정신 알리기 전국 웅변대회에서 4명의 학생이 상위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모든 국민들에게 3·1절의 의미와 태극기 정신을 새롭게 일깨우고, 민족혼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날 웅변대회에서 성주초의 백인규(특상, 4학년), 김가영(최우수상, 4학년), 최정은(우수상, 4학년), 하각수(우수상, 2학년) 학생이 수상해 지역 위상을 제고시켰다.
김 교장은 "평소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언어사용 능력 신장에 실천해 온 결과다"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 표현력 향상과 민족사랑 실천 의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