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전수복)는 지난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당면 현안문제에 대해 협의 및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제13회 성주군민의 날 행사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제115차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8일 개최할 예정이며(사)전국운전자연합회 성주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교통질서지키기 다짐대회에 참여키로 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성주인의 날 행사에 군의회가 참석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 보고사항으로는 재무과에서 200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에 대해 보고받고 조상용 의원, 김무사 전 면장, 이춘득 전 계장이 참여해 24일부터 오는 6월12일까지 20일간 실시할 방침이다.
200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심의·의결 된 예산대로 예산을 집행했는가를 규명하고 사후적 재정 감독을 실시하는 것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또 자치발전과에서는 성주인의 날 추진, 보건소는 가천보건지소 신축 및 너싱홈 유치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