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지난 20일 초전중학교에서 바른 먹거리 교육과 연계한 전통 음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장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우리 손으로 담근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가 바른 먹거리로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초·중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급식관계자와 학생 20여 명이 학교 장독대에서 재래식 방법으로 띄운 메주와 천일염으로 전통의 맛이 살아 있는 된장을 담갔다. 윤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전파돼 모두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더불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된장은 학교급식에 다양한 메뉴 개발과 전통먹거리 체험의 날 운영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체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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