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FTA 체결로 인하여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응하고자 성주군에서는 시장개척팀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의 길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난 달 10∼14까지 5일간 일본 시장 공략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건열, 권중현, 조상용 군의원과 송준현, 장이동 관계공무원, 마성진, 한상철 농협관계자, 박노욱, 배동희 수출단지관계자 등 총 10명을 구성하여 일본 동경을 비롯한 주요도시 5개소 농산물시장을 방문·상담했다.
이번 방문으로 일본 바이어로부터 성주 농산물 견본품 참외, 수박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고 시장개척팀 일행이 귀국 후 일본 기후현 청과도매시장에서 견본품을 요구해 지난달 21일 항공편으로 5㎏ 1상자를 송달했다.
한편, 성주군의 농산물 올해 수출실적은 지난달 21일 현재 참외 10톤 4천2백만원, 수박 8톤 1천2백만원에 수출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