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맞아 도 단위 또는 전국 단위의 각종 생활체육 행사들이 많이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성주군의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성주의 명예를 떨치고 있다.
지난달 22일 제5회 도지사기 정구대회에 출전한 성주군선수단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는 1위, 장년부 3위를 차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22일 문경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에서 성주군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2004년 한마음축제 제4회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성주군은 게이트볼 7명, 탁구 2명, 심판 4명 등이 도 대표로 참가했다.
또한 오는 10일 영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 임원선수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12일∼13일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지는 제9회 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 25∼30명이 참가, 열전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26일∼27일 상주시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도지사기 탁구대회에 선수임원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6월을 맞아 다양하게 펼쳐지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에서 성주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