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28일 월항면 한개마을 월곡댁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군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목조문화재 보호 및 화재 대응역량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주요물품 반출과 함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인명검색 및 연소의 확대 방지를 위한 저지선 구축, 소방차와 산불진압차를 통한 집중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안 서장은 "목조건물은 화재의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화재발생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요 문화유산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1:03:1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