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체육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선수선발에 애로점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에서도 체육에 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동·하계 훈련과 체육특기생 장학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원에 이어 금년도에는 도대표로 발탁, 전국대회를 목표로 뛰고 있는 이상헌 학생 외에도 지난해 성주여중 이산수 학생의 창던지기 경북소년체전 1위 등 체육분야에서도 하면 된다는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노력에도 학부모의 운동기피현상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