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Clean성주 만들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마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구봉 면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지사항과 더불어 "4월은 마을마다 부직포가 하우스에서 나오는 시기다"며 "여기에 발맞춰 Clean성주 만들기 마을별 추진일정에 따라 최고 취약지부터 시작해 가시권내 방치한 쓰레기 수거와 내 농장 주위 작업장 정비, 마을공동 부직포 적재장 마련, 폐부직포 일제 수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춘동 수륜면 이장상록회장은 "이제는 깨끗한 들판에서 명품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앞장서야 한다"며 행정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