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대가향우회(회장 이현장)는 지난 19일 대구 성서 엘리나웨딩 별관에서 제2회 재구대가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광석 대가초 총동창회장, 이창수 전 대서초 총동창회장, 이영춘 재구대가초 동창회장, 배재석 재구대서초 동창회장, 박기진 도의원, 하진수 대가면장, 도재용 용암면장, 이병석 초전면장과 재구성주향우회에서 김대일 회장을 비롯한 김호윤(선남), 김임식(용암), 이문석(수륜), 이금기(가천), 임완호(금수), 이옥희(여성) 상임부회장과 문상완 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장은 "내고향 대가향우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대일 고문, 하진수 대가면장, 박기진 도의원, 배광석 총동창회장, 이옥희 여성부회장은 한결같이 "학구단위 모임을 지향하고 대가출신 향우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해 우리 모두 다 같이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는 1부 정기총회 후 2부 축하 만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서 김순기 회원은 `강남스타일`을 불러 인기상을 차지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