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원장 이시웅)은 지난달 16일 문화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경북광역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주 5일제에 따른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나와 부모, 나와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학교는 10월 31일까지 32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와 드럼, 노래 등을 교육한다. 또한 `소통과 공감나누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원장은 "청소년기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보다 호연지기를 키워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보다 진취적이고 높은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감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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