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시기 다양한 직업분야에 처음으로 도전하거나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 지역여성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던 경북여성 1호 인물 선정 작업이 추진 중에 있다.
발굴대상은 근·현대 시기에 교육·종교, 정치·행정·법조, 언론·문화·체육, 의료·복지, 경제 등 각종 직업 및 사회활동에 처음으로 진출하거나 유리천장(Glass-ceiling)에 도전한 대구(1981년 이전)·경북여성이다.
제보 및 추천자는 오는 6월 30일 이전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추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나 우편,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053-817-6013)로 추천할 경우 추천 대상의 이름과 활동내용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제보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알려주면 된다.
발굴·선정된 1호 인물에 대해서는 문헌, 인터뷰 조사 등의 추가조사를 거쳐 연말에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