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초전 및 가천정수장의 착수정, 여과지 청소 및 삭취를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를 위해 초전정수장 여과지 3지, 가천정수장 여과지 3지 정수지를 대상으로 한지씩 정수지의 물을 뺀 후 착수정과 여과지 벽체를 청소하고 여과사 이끼 등의 표면 찌꺼기를 제거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물이 깨끗해야 주민이 건강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맑고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은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수질검사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