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구강보건의 날(6.9제)을 맞이하여 구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염석헌 보건소장외 김금순 건강관리담당, 공중보건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5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관련,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건강한 치아를 가진 어린이를 선발하여 시상함으로 아동들의 구강건강향상에 힘쓰는 한편 구강보건계몽 홍보 포스터 및 글 짓기 대회 개최로 관심도 제고, 구강보건사업의 모범보건인을 시상하여 구강보건사업의 적극적인 자세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지난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 화합의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참가자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간단한 치아관련 퀴즈와, 이 닦기 동요에 맞춰 치아율동 등의 행사를 더하기로 했다.
김금순 건강관리담당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구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우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주객으로 적극적으로 어울리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