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지난 2일 교육공무원 및 초·중·고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6일부터 3일 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관심도 제고와 풍수해·지진 및 취약 분야 등 재난대응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시가지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제작 및 리플릿을 배부해 `안전에 강한 경북교육, 미래를 빛내는 인재의 보고, 재난에 안전한 대한민국 미래를 빛내는 인재대국`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의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신종철 행정지원과장은 "5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범군민 지진·해일 대피훈련에 학생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발생 시 학교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전국 기관단체 및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훈련 1일차는 풍수해 대비 및 대응 훈련, 2일차는 지진·해일 대국민대피훈련 및 취약분야 대응 훈련, 3일차는 취약분야 대응 및 재난대비태세 점검훈련, 국가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시스템 점검 등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