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보급 운동 ‘호응’

새마을운동 성주군지회(지회장 이기상)는 주민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관내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전입 축하 선물로 태극기를 지급,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특히, 올해 경상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성주군 새마을지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라상징물 보급운동은 타 시도에서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주 및 동반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1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성주읍 학산1리로 전입한 윤홍민(52)씨가 첫 대상자가 됐다.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극기 보급운동은 성주이미지 제고 및 고향사랑, 농촌인구 유입정책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태극기를 통해 재인식하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