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전수복)는 지난 5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 및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벌였다.
협의사항으로 오는 15일까지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서 제출에 대한 협의안과 지방자치단체장 정단공천폐지 서명운동 협조 요청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집행부 보고사항으로 총무과에서는 재난 대비를 위한 인력 보강지침을 보고하고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읍면 방재인력 보강지침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북한 금강산 및 강원도 설악산 일원으로 떠나는 민주평통의 견학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으며 새마을과는 군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공원 조성계획을 보고하기도 했다.
재무과는 (구)농업기술센터(토지·건물) 매각 추진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고 환경보호과는 선남면 선원리의 간이상수도 수원고갈지구에 대해 예비비 지원 사항과 함께 건설과는 수륜면 계정리 유지보수·보강사업에 대해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요구를 보고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