餞春 전춘 逢春如昨餞春催 봉춘여작전춘최 嘉月已歸榴夏來 가월이귀유하래 飛絮無情堆岸陌 비서무정퇴안맥 落花含恨散樓臺 낙화함한산누대 失香孤蝶園中轉 실향고접원중전 喚友黃鶯柳裏徊 환우황앵유리회 九十韶光離別際 구십소광이별제 劑劑芳草錦衣裁 제제방초금의재 봄을 전별하다 봄을 맞이함이 어제 같은데 전춘을 재촉하니 삼월이 이미 돌아가고 초여름이 온다 버들개지가 무정하게 안맥에 쌓이고 낙화가 한을 머금고 누대에 흩어진다 실향한 나비가 원중에 맴돌고 벗을 부르는 황앵이 버들 속에 배회한다 석달 봄빛을 이별하는 즈음에 가지런한 방초가 비단옷을 마름질한다 -------------------------------- 餞 전별할 전 榴 석류나무 류 陌 두둑 맥 裁 마름질할 재 嘉月(가월) 삼월의 이칭 九十韶光(구십소광) 구십일간의 봄 경치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