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국민의 입장은 경찰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청렴하며 정직하고 이에 덧붙여 국가관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경찰이 최고의 덕목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국민들이 경찰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은 국민 보호에 대하여 긍정적 이미지와 권위적이고 부정부패의 존재를 떠올리는 이중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도 많다. 국민들에게 경찰을 신뢰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질 때 얼마 전까지는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경찰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 그 기본에서 나오는 게 친절하고 편안한 경찰,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경찰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볼 때 최근의 발전적 측면을 보는 것은 국민들로 하여금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경찰이 해야 할 일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찰, 청렴하고 정직한 경찰, 사명감이 높은 경찰의 모습을 원하고 있는 바, 국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모습은 아주 특별한 무엇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지녀야할 가치, 즉 지킬 것은 지키고 할 일은 하는 경찰을 원하고 있으며, 정직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청렴한 경찰로 나아가야 하며 또한 피해자와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져야 한다.
경찰은 우선적으로, 부정부패의 척결을 위해 경찰관의 교육으로 청렴성을 드높여야 하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공감 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스스로의 초심으로 돌아가 중심을 잡고 오직 국민의 앞에서 떳떳하게 설 수 있는 방법 밖에 없으며 이는 곧 경찰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척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