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동호회원 33명은 지난 1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및 고속도로 입구 주변에서 클린성주 만들기 행사를 자발적으로 실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성주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성주 및 친환경 참외 생산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양숙 회장은 "적극적인 클린성주 만들기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면 소비자들의 신뢰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센터 배재용 소장은 "국화, 야생화, 생활원예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전한 동호회가 주축이 돼 취미활동과 더불어 클린성주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앞으로 환경이 깨끗해지는 우리지역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