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류육병)는 지난 10일 가천파출소와 함께 주민생활 안전 취약지역 12개소에 방범용 CCTV 2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총사업비 2천800만 원으로 지난 3월 재경가천향우회의 자매결연 시 기탁한 500만 원과 서부농협의 환원사업비 300만 원의 도움을 받아 설치됐다.
CCTV의 설치지역은 가천삼거리 외 11개소로 교통·범죄·농작물의 도난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서 주민들의 사적재산 보호는 물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류 면장은 “이번 CCTV설치로 각종 교통사고·범죄·농작물의 도난 등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